정읍 보천교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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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리는 제1변도운 개창의 중심지다. 지금의 논밭터 외에는 모두 보천교 건물터라고 보면 된다. 1929년 3월 16일 일제의 방해로 낙성식은 올리지 못한다. 차교주가 사망하고 해체된 건물은 서울의 각황사(후일 태고사, 지금의 조계사), 전주역사, 내장사 대웅전 기둥으로 쓰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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